1. 개념도:
1) 월간 산
2) 고창군
2. 산행경로
석현마을입구-등산로입구-임도-각씨봉-깃대봉-전망바위-띠구리봉-촛대봉-해맞이제단-정상-장군봉-내원마을삼거리-옥녀봉-
나주나씨묘-임도-채석장위임도-채석장입구-893지방도-성송초등교 앞: 약7.6km, 약 3시간40분 소요(점심, 휴식 알바0.2km 포함)
*GPS 기록
*GPS 트랙: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tgkimysryu/CERT/ALL/2018/802040479
*표고: 석현 60m, 각시봉 270m, 깃대봉 390m, 따구리봉 480m, 촛대봉 490m, 해맞이제단 500m, 고산 527m, 장군봉 450m, 옥녀봉 320m,
성송초교(백토) 50m
3. 하고 싶은 말
호남정맥 내장산에서 갈라져 나온 영산기맥은 변산지맥과 선운산을 품고 있는 경수지맥을 북서로 가지를 치고
문수산과 구황산을 거쳐 고산을 지나 가래재 고성산을 너머 영광 함평 무안을 거쳐 목포 유달산에서 다도해로
숨어드는 160km 긴 여정의 산줄기인데 고산은 그 중간 정도에 자리하여 고창, 영광 장수에 걸쳐있다.
대산면 석현마을 입구에서 시작한 산길은 고산 정상까지는 뚜렷하게 이어져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장군봉과 옥녀봉을 거쳐 백토마을 성송초교로 가는 길은 쉽지가 않다.
길이 묵어 길 찾기가 무척 힘들어서다. 대부분 가래재에서 상금 중금 차동으로 하산길을 택하는 반면,
이 구간을 찾은 이가 거의 없어 최근 10년 내에 답사기를 찾을 수 없는 이유가 짐작된다.
또한 백토마을 전 암치마을 앞의 280봉과 149봉 사이의 채석장이 산길을 끊은 것도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들머리로 가기 위해서는 대산면소재지에서 상금으로 가는 796지방도로의 석현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야 한다.
도로에서 석현마을 방향으로 약0.4km를 가면 오른쪽으로 산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있다. 5분.
고산등산로 안내판을 뒤로하고 잘 닦인 산길을 따라 오르면 길 왼쪽의 편백숲이 이어지고 그 끝에 임도를 만난다.
15분(약1.1km, 거리 표기는 누적거리임)
임도를 가로질러 오르면 이정표(석현1.2, 고산 2.8km)만 덩그르니 있는 한 각시봉에 닿는다. 13분, 약1.7km.
계속되는 오름길은 18분 후 깃대봉을 만나다. 약2.4km. 10분 후 고성산이 손에 잡힐 듯한 위치에 전망바위가 있다. 약2.6km.
처음 보이는 성터의 흔적을 지나 바위길을 오르면 역시 이정표만 있는 띠구리봉에 닿는다. 9분, 약3.05km.
이정표가 삼거리를 나타내는데 왼쪽은 바위절벽 즉, 띠구리봉의 정점이고 진행방향은 오른쪽이다.
이런저런 모양의 바위를 지나고 2번의 철계단을 내리고 오른 후 촛대봉삼거리에 닿는다. 8분, 3.3km.
촛대봉은 가래재 방향으로 약 10m 거리에 있다. 역시 별다른 표기는 없다.
왼쪽으로 길을 잡아 내려갔다 오르면 해맞이기원제단이 기다린다. 5분, 약3.3km. 정상은 50m 거리, 3분.
지나온 길 이외에 가래재로 내려가는 나무계단이 정상석 직전에 있고 '高
북동쪽에 구황산 문수산 너머 내장산이, 북서쪽에 희미한 안개 속으로 선운산이 아련하고 남으로 고성산이 기맥을 이어
남서로 가는 모습이 보이는 사방이 탁 트인 조망이다. 멀리 280봉 너머 성송초교를 진행방향으로 보고 하산을 시작한다.
첫발부터 암초다. 가파를 돌계단이 이어지고 절벽지대를 지나 안전밧줄 구간을 지나면 살짝 오르는 암봉, 나무에 뒤덮혀
분간이 잘 안되는 정점에 선다. 추정하건데 장군봉이다. 8분, 약4km. 이후 길이 차츰 희미해진다.
겨우 내원마을삼거리 이정표를 만난다. 3분, 4.05km. 오른쪽으로 내려가 다시 올라가면 바위군 위.
이바위군을 타고 너머 직진하여 희미한 길을 이어간다. 급경사로 내려가 다시 오르면 370봉, 약4.5km. 옥녀봉으로 착각함.
희미한 길은 계속되고 옥녀봉으로 짐작되는 320봉에 선다. 22분. 약4.8km. 여기서 직진하였으나 길이 없다. 빽. 왕복 약200m.
길은 320옥녀봉 오르기전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급경사 후 채석장의 요란한 착암소리를 들어며 오른쪽으로
휘어 길을 낸다. 제대로 된 길을 찾아 내려간다. 나주나씨묘에 닿았다. 40분, 약6.05km. 임도는 왼쪽으로 1분 거리. 약6.15km.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약50m 진행하여 오른쪽으로 임도를 이탈한다. 그리고 만난 채석장 위 임도. 아니 임도 위 절개지.
임도로 내려갈 지점을 찾아 조심히 내려간다. 임도에 닿았다. 7분, 약 6.4km.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가 채석장 입구를 지난다. 6분, 약6.7km. 도로로 나서면 등 뒤에 암치저수지의 둑이 보인다.
6분 후 893지방도로와 합류(약7km)하고 도로를 따라 암치마을 입구를 지나고 성송초교/백토마을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6분, 약 7.6km. 이상.
4. 추억 그림
796지방도로의 석현마을 입구.
출~바~~알
들머리
편백숲 시작(사진이 좀... 아니네)
임도
각시봉
뒤돌아 본 각시봉
깃대봉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본 고성산 방향.
뒤돌아 본 깃대봉
처음 보이는 성터의 흔적
띠구리봉 삼거리
띠구리봉 정점.
이런저런 모양의 바위들
철계단1
높은 봉이 고산 정상, 낮은 봉이 촛대봉.
철계단2
철계단2 옆의 밧줄, 계단이 없을 때는 이 밧줄을 이용한 듯.
촛대봉 삼거리.
촛대봉은 촛대봉 삼거리에서 가래재 방향으로 약 10m 거리에 있다.
촛대봉 삼거리의 전체 모습.
고산 정상을 보고...
해맞이기원제단
정상 전의 소나무 한그루.
가래재로 가는 또 다른 길.
고산 정상.
고성산 방향. 사진 오른쪽의 낮은 봉이 촛대봉.
지나 온 능선(왼쪽부터 띠구리봉, 깃대봉, 각시봉)
고창 들녁
정상석과 함께.
내장산 방향
구황산 문수산 방향
선운산 방향
진행할 능선, 오른쪽 뾰쪽봉이 280봉.
가파른 돌계단 구간을 지나 만난 절벽구간
안전밧줄 구간
장군봉(추정), 여기서 부터 길이 아주 희미해져 길 찾기가 무척 힘들다.
내원마을삼거리 이정표, 백토임도 방향으로 진행.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 올라서면...
바위군,
이바위군을 타고 너머 직진.
길이 보이지 않는다.
370봉 오르는 경사
320봉, 옥녀봉으로 추정함. 여기서 직진하다 되돌아 나옴. 진행은 옥녀봉 오르기 전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역시 희미한 길이 있음.
뒤돌아본 옥녀봉.
다소 편한 능선길, 여기를 지나면 급경사 구간. 제대로 된길을 찾아 오른쪽으로 휘어감. 즉, 여기서 부터 길을 잘 찾아야 한다는 것임.
나주나씨 묘. 여기서 왼쪽으로 감.
임도를 만나고, 왼쪽으로 약 50m 진행하여 오른쪽으로 임도를 이탈한다.
임도 위 절개지
채석장 위 임도
절개지 위에서 임도로 내려오는 모습, 아주 주의해야 함.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파란 지붕 건물 옆이 채석장 입구.
채석장 입구를 지난다.
채석장 입구에서 본 절개지와 임도.
암치저수지의 둑.
사진 오른쪽 낮은 봉이 개념도상 149봉. 즉, 채석장이 능선을 잘라서 길이 끊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93지방도로와 합류
암치마을 입구.
사거리, 왼쪽 방향이 성송초교/백토마을 입구
뒤 돌아 본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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