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념도: [산&산] <229> 담양 추월산 20091105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070101&newsId=20091104000164
2. 산행경로
부리기고개-견양동-견양마을끝 삼거리(왼쪽진행)-계곡절벽옆자갈길-중간안부-615주능선삼거리-580안부-660봉-복리암삼거리-
수리봉-720봉-월계삼거리-추월산삼거리-추월산정상-추월산삼거리-헬기장/물통골삼거리/감시탑-산악위치표시등-상봉(보리암봉)-
보리암-추월산전망대-관광단지주차장: 약8.51km, 약4시간50분 소요(점심, 휴식 포함)
*GPS 기록
*GPS 트랙: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tgkimysryu/CERT/ALL/2018/801786202
표고: 부리기고개 170m, 주능선삼거리 615m, 수리봉 726m, 720봉, 추월산 731m, 상봉 692m, 보리암 530m, 관광단지주차장 130m.
3. 하고 싶은 말
추월은 말 그대로 가을 산인데 녹음이 짙어진 초여름의 산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가을보다 느낌이 덜하다.
3년전 가을에 찾았을 때와 같은 경로를 탐방하며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을 보완해 본다.
(이전 답사기: 20151018 http://blog.daum.net/tgkimysryu/875)
첫째, 견양동 마을 끝 삼거리에는 이정표가 없어졌다. 그리고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이어가 만났던 마지막 뽕나무밭도 없어졌다.
여기서 길을 잃을뻔 했는데 마지막 뽕나무밭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넓게 닦은 터를 지나 계곡으로 내려가 계곡을 따라 올랐다.
약 400m를 오르니 옛길의 축대(돌로 쌓은 2~3단)를 발견하고 계곡에서 오른쪽으로 약10m 올라 길을 따라 올랐다.
둘째, 615주능선 삼거리를 이전에는 무넘기재로 알았는데 이번 산행에서 관찰한 내용을 비교해 보니 아니었다.
따라서 무넘기재쪽 715봉은 심적산깃대봉임을 확인했다.
개념도상 푯말 지점이 615주능선 삼거리이다. (이정표 표기: 추월산 3.3km, 천치재 4.3km, 등산로입구 1.3km)
여기서 수리봉까지 거리가 약1km인데 반해 개념도는 아주 짧게 그려져 있다. 개념도 오류임.
그 사이에는 580안부, 660봉(전망점), 복리암삼거리(640)이 있다. 이상이 20151018 산행기와 차이점이다.
29번 국도의 부리기고개에서 견양제, 마을, 그리고 사유지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지나면 포장임도 삼거리(이정표 없음).
왼쪽 임도를 따라가 마지막 뽕나무밭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약13분, 약1km(거리 표기는 누적거리임)
곧 길이 사라진다. 할 수 없이 계곡으로 내려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 길을 찾았다.(위 표기 참조) 다시 약13분, 약1.4km.
이후 계곡 오른편을 따라 오르는 길은 예나지금이나 점차 경사가 가팔라지고 26분 후 첫 침목계단을 만난다.
6분 후 절벽 옆 급경사 자갈길이 시작되는데 이런 형태의 길은 20분 후 만난 중간안부까지 침목계단과 반복해서 이어진다.
중간안부 이후 잠시 편했던 길은 다시 가팔라지고 침목계단의 끝에서 615주능선 삼거리에 닿았다. 13분, 약2.4km.
진행 방향은 왼쪽, 580안부와 660봉 전망점 그리고 복리암삼거리를 지나 수리봉에 닿는다. 28분, 약3.4km.
주능선을 따라 720봉까지 29분(약4.5km), 월계삼거리까지 6분, 추월산삼거리까지 8분. 정상까지 1.5분. 약5.5km.
정상 인증 후 추월산삼거리까지 되돌아 나온다. 그리고 보리암정상(상봉)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헬기장까지 16분, 50m 거리의 물통공삼거리까지 1분, 다시 50m 거리의 감시탑까지 다시 1분이 걸렸다. 약5.9km.
5분 후 첫 철난간, 분기점으로 표기된 폐쇄된 등산로까지 9분, 철난간2, 철난간3을 지나 그 위의 산악위치표시등까지 8분. 6.5km.
3분 후 철난간4를 지나면 '보리암정상' 이라는 표지석이 있는 상봉에 닿는다. 2분, 6.6km.
'보리암정상' 표지석 뒤의 1등산로의 시작은 급경사 나무계단, 보리암입구 삼거리까지 9분, 보리암까지 3분, 약7.5km.
참배와 보리암의 조망을 즐긴 뒤 석간수 한잔을 들이키고 입구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주차장으로 향한다.
나무계단과 돌길이 반복되는 중간에 추월산전망대데크를 지난다. 7분, 그리고 대피소 동굴까지. 8분, 7.7km.
1과 2 등산로 합류점까지 9분(8.05km), 주차장까지 5분이 걸렸다. 8.51km.
참고로 1등산로는 공사중으로 2018.06.01~11.05까지 출입을 막고 있다. 2등산로는 정상 통행중임. 이상.
4. 추억 그림
부리기고개
견양제
견양마을에서 본 수리봉(왼편)과 580안부, 615주능선(오른편)
마을 끝 포장임도 삼거리, 예전에는 여기에 이정표가 있었는데... 왼쪽 진행.
마지막 뽕나무밭이 있던 임도 끝자락, 뽕나무밭은 없어지고(왼편), 오른편 너른 터로 진입 했다가 계곡으로 내려감. 여기서 직진하여 계곡으로 갈 수 있음.
마지막 뽕나무밭 자리에는 민가가 한채 있음.
약 400m 거리의 계곡을 헤매다 찾은 옛길. 올라온 방향을 보면 새로이 만들어진 뽕나무밭으로 인해 옛길이 없어져 버린듯하다.
계곡의 모습, 원시 모습 그대로이다.
자갈 길 시~작.
첫 침목계단
절벽 옆 급경사 자갈길 시작
중간안부에서 올라 온 길을 봄
중간안부에서 진행(왼쪽) 방향을 봄.
615주능선 삼거리, 왼쪽 진행.
천치재 방향.
작은 암봉에서 본 조망.
뒤 돌아 본 715 심적산깃대봉.
660봉의 조망
복리암삼거리
수리봉 직전에서 전망점에서 본 심적산깃대봉.
수리봉 정점
수리봉에서 내려오며 본 좌 상봉, 중 720봉, 우 추월산.
뒤 돌아 본 수리봉 아래 바위봉.
전망점(바위)에서 뒤돌아 본 수리봉.
720봉, 길은 720봉 정점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지나간다.
월계삼거리
추월산삼거리
추월산 정상.
추월산삼거리로 되돌아 와 보리암 정상 방향으로 감. 주의~! 지나온 720봉 방향 옆에 작은암봉 가는 길 그리고 보리암정상 가는 길이 있음.
진행 방향에 있는 상봉(쌍봉이다)
담양 들녁 모습
헬기장
물통골삼거리
감시탑
쌍봉의 첫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모습, 왼쪽이 추월산, 오른쪽이 720봉, 그너머 수리봉.
철난간 1
폐쇄된 등산로 입구.
철난간 2
철난간 3, 위에 산악위치표시등이 있다.
산악위치표시등
철난간 4
보리암(상봉) 정상. 1등산로 공사 자재가 어지러이 널려 있다.
보리암 정상석 뒤에서 시작 되는 1 등산로와 조망
보리암삼거리, 오른쪽이 보리암.
보리암.
보리암삼거리로 되돌아 나옴,
추월산전망대 데크
대피소 동굴
1과 2 등산로 합류점.
2 등산로 입구.
1 등산로 입구, 출입 통제 펼침막이 길을 막고 있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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