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념도; 한국의 산하: http://www.koreasanha.net/san/geumsan.htm
2. 산행경로해수관음보살
금산탐방지원센타-쌍홍문-제석봉-금산산잔-삼거리-상사바위-삼거리(빽)-헬기장-부소암-헬기장(빽)-단군성전(100m왕복)-
금산정상(100m왕복)-보리암-음성굴-쌍홍문-금산탐방지원센타: 약 8km, 약 4시간(점심 휴식 포함)
3. 하고 싶은 말
그다지 높지 않은 산, 그것도 섬의 산이 이토록 명성을 날리는데는 이유가 있다
허리 부위의 넉넉한 지대를 지나면 바위들이 만드는 오묘한 모습들이 남쪽의 바다와 어우러져 펼치는 장관이란...
무엇을 지키고 있나 쌍홍문, 쌍홍문의 수호자 장군바위, 누구를 사랑 했나 상사바위, 나라를 지키는구나 망대 정상
중생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해수관음보살의 가피를 온누리에.....
산행구간은 거리상으로는 짧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거리는 나름 수긍할 만한 거리다.
하지만 쌍홍문을 오르는 막바지 오름구간의 가파른 돌계단과 각각의 명소를 둘러보기 위헤 오르내리는 수고로움은,
그 중에서도 부소암을 왕복하는 거리는 만만치않은 거리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안겨다주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
금산탐방지원센타에서 잘 다듬어진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해송과 사스레피나무가 푸르름을 안겨주고 계속 되던
돌계단은 침목계단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돌계단으로 이어진다.
두번째 쉼터를 지나자 돌계단이 가파른 경사를 견디다 못해 나무계단이 그 소임을 대신하고 그 끝에서는 왼쪽 사선대가
보이고 이윽고 정면에 쌍홍문이 그 앞의 수호자 장군바위를 앞세우고 위용을 드러낸다. 65분.
송악의 푸르름이 장군바위를 타고 오르는 모습과 쌍홍문 두개의 동굴을 통해 내려다 보는 남쪽 바다의 풍광은 일품이다.
쌍홍문을 지나면 길은 삼거리. 오른쪽은 보리암으로 바로 가는 길, 왼쪽 상사바위 방향으로 간다.
7분후 제석봉 바위정점에 서서 동쪽 보리암 방향과 남쪽의 미조 상주의 바다와 섬들 그리고 서쪽 금산산장 상사바위 등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해 본다. 금산산장은 여기서 2분 거리.
좌 제석본 우 좌선대을 두고 그 가운데 움푹 들어간 위치에 축대를 쌓아 제비집 처럼 날아갈 듯 지어진 금산산장은
시간만 허용 한다면 하룻밤 묵고 가고 싶을 정도.
3분 후 세분의 대사가 깨우치기 위해 앉아 좌선을 했다는 좌선대를 지나 상사바위 입구 삼거리까지 5분이 더 걸렸다.
왼쪽 바위군의 입구는 나무계단. 그리고 둥근 모양의 바위들이 들쑥날쑥 오밀조밀 키재기를 하면 너른 바위마당을
이루고 있는 상사바위의 풍광 역시 제석봉의 운치를 넘어서는 경치이다.
조망 시간을 제외하고 삼거리로 되돌아 오는데 왕복 6분이 걸린다. 조망에 넋을 놓은면 시간은 훨씬 더~~~.
한번의 오르막이면 배추 무우 파 등이 아직 푸른색을 유지하고 있는 산정의 텃밭~! 그 옆에 헬기장. 8분.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 10분을 내려가면 부소암. 두모계곡이 산불방제기간 동안 출입이 통제된 관계로 부소암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여기 헬기장에서만 열려 있다. 흙길과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위 끝에서 문득 길이 끊어진듯하다.
조심히 내려가면 한사람이 겨우지나갈 정도의 철계단이 나오고 이어 부소암을 뒤 받치고 있는, 새순의 송이모양의
바위봉우리와 이어지는 철다리가 나온다. 부소암은 그 바위봉우리를 오른쪽으로 싸고 돌아 내려가면 바위봉우리
남쪽 오목한 자리에 오로이 앉아있다. 헬기장에서 내려가는데 10분. 돌아올라오는데 12분 걸렸다. 조망시간제외.
단군성전 입구는 진행방향으로 헬기장 바로 앞. 경내 탐방시간 제외하고 왕복 4분이면 충분.
정상입구 삼거리까지 3분. 정상까지 4분.
봉수대가 있는 금산 정상은 망대로 알려져 있단다. 안내문의 내용 처럼 사방이 탁~! 트여 있어 조망이 일품이다.
입구 삼거리까지 까지 3분. 보리암 입구 주차장까지 2분.
깨끗한 화강석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두개의 큰 법당 사이로 길이 이어진다.
삼층석탑과 해수관음보살상을 참배하기 위해서는 왼쪽으로 내려가야한다. 이후 다시 되돌아 올라와 쌍홍문으로 가는데
잘 닦여 있던 길이 축대 붕괴로 우회로로 가야한단다. 2~3분이면 가는 음성굴과 쌍홍문을 우회하느라 8분이 걸렸다.
쌍홍문에 먼저 닿고 음성굴을 보러 보리암쪽으로 갔다 되돌아 나왔다. 2분.
쌍홍문에서 산행을 시작한 출발지점인 금산탐방지원센타까지 45분이 걸렸다. 이상.
4. 추억 그림
출입이 통제 된 두모계곡 입구
두모계곡 입구 주차장
금산탐방지원센타 주차장의 안내문
금산탐방지원센타 주차장에서 본 금산
들머리
금산탐방지원센타
산책로 입구
쌍홍문 가는길 돌계단
침목계단
첫 쉼터
두번째 쉼터
돌계단이 가파라지고
왼쪽으로 상사바위가 보이고
나무계단이 나오면
그 위쪽 끝에서 사선대와 쌍홍문을 볼 수 있다. 사선대
쌍홍문
장군암과 송악
송악
장군암 앞에서 본 쌍홍문
쌍홍문 안에서 본 하늘 통로
오른쪽 쌍홍문
왼쪽 쌍홍문으로 가는 동굴
왼쪽 쌍홍문의 돌난간
왼쪽 쌍홍문
쌍홍문을 나가는 출구
나가서 본 왼쪽 쌍홍문
쌍홍문 이정표, 쌍홍문을 지나 있음. 오른쪽 음성굴 보리암, 왼쪽 상사바위 방향
제석봉 이정표
제석봉과 조망
제석봉에서 본 금산산장
제석봉에서 본 보리암
금산산장
금산산장에서 본 좌선대
좌선대
상사바위 가는 길
상사바위 입구 삼거리
상사바위 시~~작!
상사바위에서 본 서쪽 능선, 저 넘어가 두모계곡임.
남서쪽 바다
상사바위
상사바위에서 본 보리암 방향
구멍난 바위들
상사바위 끝
삼거리(빽)
헬기장 가는 길
한번의 오름으로 만난 텃밭, 핼기장 입구.
헬기장, 직진 단군성정/정상, 왼쪽 부소암.
부소암 가는길, 안내문이 헬기장에 있음.
부소암 가는 길
철계단과 다리
만두 모양의 부소대(법왕대) 왼쪽 아래에 부소암의 일부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간다.
철다리에서 본 계곡, 아~찔~!
두모계곡 삼거리. 두모계곡에서 올라 왔다면 이곳으로 왔을 것이다.
부소암 시작
마애조각
부소암에서 본 철계단과 다리
조망
부소암 끝.
헬기장으로 돌아가는 길
헬기장(빽)
단군성전
정상 입구 삼거리.
정상
봉수대 위에서의 조망
봉수대 옆 구멍난 바위와 정상 표석
정상 입구 삼거리(빽)
보리암 입구 소형주차장
소형주차장에서 본 보리암
소형주차장
보리암 가는 돌계단
보리암의 경관
두개의 법당 사이로 마당 겸 길이 나 있다. 사진 찍는 위치가 삼거리.
왼쪽의 삼층석탑과 해수관음보살상.
해수관음보살상과 보리암
삼층석탑
보리암 끝
쌍홍문 삼거리에서 직진 하여 음성굴로
다시쌍홍문
송악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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