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불영사와 불영계곡 경북 울진 20140914

원태산 2014. 9. 15. 16:08

1. 개념도: 출처 백우의 산을 찾아 가는 길 : http://backwoo1001.tistory.com/603

 

 

2. 산행경로

 1) 불영사: 주차장 - 불영사 약 2km, 약 1시간(사찰 탐방 포함)

 2) 36번 국도에서 본 불영계곡: 불영사 주차장 -불고개-백골교(제2야영장)- 선유정-불영정-기념탑: 약 8.4km, 약 1시간40분 소요.

 

3. 하고 싶은 말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지나간 자리는 왠지 쓸쓸할 것만 같은데 부처의 그림자가 연못에 비치는 산사의 풍경이 그것을 닮았다

맑디맑은 광천의 물줄기는 무심히 흐르고 기암과 괴석은 억겁의 자태를 말없이 계곡에 비춰고 있는데 사람이 이를 아름답다 한다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하는 것이 진정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일진데 천부적인 태생이 받아주질 않으니

그나마 36번 국도를 따라가며, 전부가 아닐지라도, 불영계곡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았다.

그것만해도 속내의 일부를 남모르게 나 혼자 본듯하여 뿌듯함을 느낀다.

 

4. 추억그림

망양정의 풍광 

 

 

 

 

 

 

백골교, 산악회 동료 회원님 25명이  계곡트레킹을 위해 출발한 지점.

 

 

불영사 탐방

불영교 

불영교 오른쪽, 즉 상류쪽의 기암의 무명봉 

 불영교 왼쪽, 즉 하류쪽. 

 

불영사 요사체 

 연못과 범종루

  

법당 들머리 

연못의 연꽃 

 

 

 부처님의 현신? 이 바위가 연못에 비추어져 부처의 그림자라고 해 '불영'이란다. 

 

 

 

 

 

 

산신각을 대웅전 옆에서 봄. 

연못을 옆에서 봄. 

 

 

600년 수령의 은행나무 

산사의 겨울 채비 

 나이가 만만치 않게 보이는 한쌍의 느티나무

 극락전

 요사체

보호가 필요한 또 다른 노목,

 부도탑

 

금강송 

사찰로 갈때 본 불영교 상류측의 기암 무명봉의 또 다른 모습. 

 

 

 

 

 

 

 잣나무(조림)

 일주문

 

36번 국도에서 본 불영계곡, 불영사 아래의 하원리 마을

 평범해 보이는 계곡

 돌 징검다리

 

 도로를 만들기 위해 암벽을 깍아냈지만 원래의 아름다움은 지울 수 없다.

바위와 계곡물,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여울

 암벽

 백골교에 다시 오고.

 

 노적바위

 

 

 

 

 전망대 바위

 

 선유정이 보이는 계곡.

 

 

 

 

 선유정의 풍광, 이것이 촛대바위일까? 안내문이 없는 것이 아쉽다.

 

 

 

 선유정에서 불영정 가는 길,

 

 

 

 

 

 

 

 

 불영정

불영정의 풍광 

 

 계곡 트레킹을 하고 있는 동료 산악회 회원님들.

 

 

 

 

 

 불영정에서 기념탑 가는 길.

 

 

 기념탑

 

 

 

 불영휴게소 아래의 계곡보

 

 

 불영휴게소를 출발해 울진읍 방향으로 가면서 본 계곡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