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념도
1) 한국의 산천
2) 555산
3) 강호태님의 GPS트랙
2. 산행경로
은티마을-삼거리(은티팬션150m전 오른쪽 진행)-주치봉(638m)아래 삼거리(왼쪽진행)-마당바위-구왕봉-
지름티삼거리-희양산삼거리(오른쪽)-희양산-희양산삼거리(되돌아 나옴)-성터삼거리(왼쪽 진행)-계곡-
해골바위-임도-은티팬션-은티마을 : 약 5시간소요(휴식포함).
3. 하고 싶은 말
희양산의 장점은 탁 트인 조망과 깍아 지른 절벽이라 했던가?
하나는 성공(?) 했지만 하나는 이루지 목했네.
흐리고 까끔식 흩 뿌리는 날씨 탓에 조망은 그다지 좋지 못했지만 절벽을 오르는 짜릿함은 한껏 즐겼네.
해골바위-지름티-희양산 경로로 갈 계획이 첫 갈림길에서 잘못 된 덕에 주치봉 아래 삼거리로 올랐고
(처음에는 은티재로 생각함, 강호태님의 GPS트랙을 보고야 주치봉 아래 삼거리로 확인 함)
마당바위와 구왕봉을 오를 수 있었다. 또한 구왕봉에서 바라본 희양산의 거대한 바위덩이는 사람을 압도
하기에 충분 했다.
4단에 걸친 밧줄 산행은 짜릿함을 넘어 위험을 느낄 정도. 좀더 보완이 필요 하건만....
희양산 산행을 통제하려는 봉암사 스님들의 모습은 산꾼에게 아쉬움을 준다.
희양산에서 본 구왕봉의 암반 역시 그 위용이 대단하고 정상의 조망은 직선 거리 2km 내외로
맑은 날 또 다시 찾도록 만들었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성터는 그 느낌만 전할뿐.... 보존 상태가 별로다.
내림길의 계곡은 발길을 조심해야....
눈산행의 묘미는 겨울 눈산행 중 평범한 수준.
다음에 제철산행을 기대하며 아쉬움 마음을 달래본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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