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념도: 근교산&그너머 <1049> 경주 함월산 20171109'신문왕 호국행차길'(왕의 길) 안내판이 있는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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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그너머 <1049> 경주 함월산
- 출발하자 억새군락 만나 눈호강 - 단풍·바위·물 조화이룬 용연폭포 - 왕명 새겨진 바위 품은 불령고개 - 왕이 세수 했다는 세수방까지 - 트레킹·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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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행경로
주차장-기림사-용연폭포-모차골갈림길-불령봉표-수렛재-550봉-함월산정상-420안부-쌍무덤-임도갈림길-
모차골갈림길-용연폭포-기림사-주차장(원점회귀): 약11.39km, 3시간 50분 소요(점심, 휴식 포함)
* 트랭글 기록: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tgkimysryu/CERT/ALL/2020/3507137
등산 | {함월산 20200705 094816} : GO! TRANGGLE. 트랭글 GPS
[함월산_20200705_094816.gpx] 종목: 등산, 이동거리: 11.39km, 소요시간: 03:50:45, 평균속도: 3.20km/h, 칼로리: 814kcal, 마일리지: 100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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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고 싶은 말
호국사찰 기림사, 용연폭포와 왕의 길을 품고 있는 산
역사와 함께하는 울창한 숲속 길과 완만한 경사는 여름산행에 최적.
산행은 기림사주차장에서 시작한다.
(물론 모차골에서 수렛재-함월산-기림사 코스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하면 추령재(구길) 정점
약400m 전방에서 부터 모차골 경유 인자암까지 약2.5km의 좁은 도로를 걸어가야하는 부담이 있다.)
대형주차장 안쪽의 다리를 건너면 소형주차장, 일주문은 소형주차장 안쪽에 있다. 3분.
길은 일주문 앞에서 양갈래로 나뉘는데 일주문을 지나서 가면 기림사를 경유하여 가고
오른편 길을 따르면 기림사를 우회하여 기림사 지난 지점에서 길이 합류한다.
울창한 숲길을 잠시 걸어면 기림사 입구, 또 양갈래 길. 오른편은 원래절집, 왼편은 새로운 절집군이다.
오른편 천왕문-대적광전-약사전-응진전을 먼저 본 후 왼편의 관음전-삼천불전-삼성각-명부전과 정원
순으로 본 후 명부전 왼쪽 옆길을 따라 가면 된다. 기림사까지 4분, 약0.5km(거리표기는 누적 거리임)
숲을 벗어난 길은 잠시후 일주문 앞에서 나뉘었던 길과 합류하고도 공원지킴터까지 뙤약볕 아래다.
공원지킴터까지 7분, 약1.35km. 이후 숲속으로 들어간 길은 산행내내 숲속으로만 이어진다.
시원한 평지길을 따라가다 살짝 내려가는길은 '신문왕 호국행차길'(왕의 길) 안내판이 있는 다리를 건너고
이어진 숲길에서 정면 바위절벽에 '나무아미타불'이 새겨져 있다. 용연폭포 입구이다.
오른편 경사길은 진행 방향, 왼편은 용연폭포 전망대 가는 길, 왼편으로 먼저 간다. 10분, 약2km.
시원하다 못해 짜릿할 정도의 우렁찬 물줄기를 즐기고 되돌아 나와 진행방향으로 간다.
오른편으로 한고비 에둘러 올라서 폭포전망대에 있어야 할 용연폭포 안내판을 지나고 두번째 다리를
건너 약간 오르면 모차골갈림길 삼거리다. 10분, 약2.64km. 오른쪽 길은 하산길로 남겨두고 왼편으로 간다.
약간의 경사가 계속되는 본격 산길이 이어지다 고개에서 사거리를 만난다. 불령봉표 고개다. 11분, 약3.4km.
오른쪽으로 가면 481봉을 경유 정상으로 갈 수 있지만 수렛재로 가는 진행 방향은 직진이다.
수렛재1.0km 이정표를 지나 와폭지대와 숯가마터를 만났고 수렛재0.5km 이정표를 지나 세수방을 만나야 되는데
안내판을 찾을 수가 없었다. 아쉬워하며 수렛재에 닿는다. 30분, 약5.17km. 직진은 모차골 방향, 진행은 오른쪽이다.
이제 호미지맥을 따라 정상으로 간다. 경사는 조금 더 가팔라졌지만 다른 산에 비해면 완만한 정도의 숲길을
20분 정도 오르면 고사목이 있는 550봉에 닿고 전망대는 정점을 약간 지나 왼편 아래쪽에 있다. 약5.84km.
무장산에서 동대봉산을 지나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능선의 모습을 뒤로 하고 진행한다.
바위길은 별 볼게 없으니 오른편 우회길로 간다. 정상 직전 길이 양갈래로 나뉘는데 왼쪽은 호미지맥,
오른쪽은 하산길. 왼쪽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꺾어면 함월산 정상의 너른 터에 닿는다. 12분, 약6.5km.
초라한 나무 팻말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는 정상부는 조망은 없다. 호미지맥 이탈.
하산은 이어지는 길로 가면 조금전 오른편으로 갈라진 길과 합류하고 이후 다소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길이 다소 완만해져 420안부에 닿으면 삼거리. 13분, 약7.2km. 직진은 481봉/불령봉표 가는 길, 진행은 왼쪽이다.
짧은 급경사를 구간을 지나면 길은 완만해진다. 작은 계곡 건너 임도가 이어지고 쌍무덤을 만난다. 16분, 약8.24km.
7분 후 임도 갈림길(약8.75km)을 지나 4분 후 모차골갈림길 삼거리에 닿았다. 약9.06km.
이제부터는 왔던 길은 되돌아 내려가는 길, 용연폭포를 다시 보고, 기림사의 매월당 영당을 참배한다. 25분, 약10.9km.
일주문/소형주차장을 지나 대형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6분. 이상.
4. 추억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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