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생각과 느낌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 잠깐의 시간이라도 가벼이 하지 말라.

원태산 2020. 2. 13. 15:41

송대(宋代)의 주자는 다음과 같은 권학가를 지어 학문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말하고 있다. 소년이로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은 금방 늙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 잠깐의 시간이라도 가벼이 하지 말라. 미각지당춘초몽(未覺池塘春草夢) 못가의 풀들이 봄꿈에서 깨기도 전에
계전오엽이추성(階前梧葉已秋聲) 마당가의 오동나무 잎이 가을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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