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1507m 경남 함양 서상면 20191229
1. 개념도: 진혁진의 백두대간과 산행정보
2. 산행경로
영각사입구-덕유교육원-계곡-너덜-1110/1160봉-대간합류-1250암봉-서봉-남덕유산-월성치-양악호:
13.66km, 6시간5분 소요(점심, 휴식 포함)
* GPS 기록: 9.75km 지점에서 트랭글이 빗물로 종료 되어 다시 시작하므로 기록이 2개임.
* GPS 트랙: https://www.tranggle.com/profile/track_view/tgkimysryu/CERT/ALL/2019/5517220
* 표고: 영각사입구 660m, 덕유교육원 730m, 1110/1160봉, 대간합류 1230m, 1260암봉(구조말뚝 1231m) 명덕갈림길 1330m,
서봉 1492m, 남덕유산(봉황봉) 1507m, 월성치 1210m, 양악호주차장 520m.
3. 하고 싶은 말
남덕유산 겨울산행이 이렇게도 따듯한 날이 있었던가~!
서봉-남덕유산-월성치 구간은 이전에 내린 눈이 남아있어 미끄러워
숨은 비경의 탐방은 가슴에만 남겨둔다.
할미봉 산행로 보수공사로 통제기간이라 코스를 변경하여 탐방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20140223 탐방 때의 코스 중 월성치-남덕유-서봉-교육원-영각사 구간을 정확히 역으로 진행했다.
<20140223 답사기: http://blog.daum.net/tgkimysryu/624>
영각사 입구에서 도로를 따라 덕유교육원으로 간다. 덕유교육원까지 12분, 약1km.(거리 표기는 누적 거리임)
운동장과 교육원 사이 길을 직진하여 씨름장을 지나면 너른 초원이 나오는데 길은 초원의 오른편 가장자리로 이어졌다가
숲속으로 들어간다. 이어 계곡의 오른편을 따라가다 계곡을 건넌다. 12분, 약1.66km.
이제부터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두번째 계곡을 건넌 다음 다시 계곡의 오른편을 따라 오르면 점차 계곡과 멀어지고
마른 작은 지계곡을 세번 지나면 다시 계곡에 합류하고 이어 지나기 어려운 곳에 밧줄이 놓여 있다. 24분, 약2.61km.
계속 되는 계곡길은 연속 두번 계곡을 건너는 지점을 만나게 되는데(계곡 합수점) 거의 너덜 수준이다. 7분, 약2.8km.
이어 길은 본격 너덜, 가파르게 오른다. 너덜이 끝나면 가파른 흙길. 9분, 약3km.
그리고 지능선에 닿는다. 9분, 약3.14km. 지능선은 오른쪽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다른 연결되는 길은 없다.
계속되는 가파른 길은 1110봉에서 잠시 내려갔다 1160봉을 지나게 되고 연속 오름 끝에 대간길과 합류한다. 32분, 약3.73km.
왼쪽내림 방향은 할미봉 방향, 진행은 오른쪽이다. 3분 후 1260암봉(구조말뚝 표기 1231봉)에 닿는다. 약3.87km.
1260암봉은 이전 탐방에서 느꼈지만 진행 방향의 딱 트인 시야로 남덕유산과 서봉을 오롯이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계단을 내려갔다 다시 오름길, 이제 길은 서봉까지 키낮은 나무와 억새들이 자라고 있어 뒤돌아 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명덕갈림길까지 17분, 약4.42km. 서봉까지 27분, 약5.26km.
서봉 일명 장수덕유산의 조망과 남덕유산 일명 봉황봉의 조망은 사방으로 열려있어 시원함의 극치다.
남쪽의 지리능선부터 이어져와 여기 서봉을 지나 남덕유 그리고 삿갓봉, 무룡산을 넘어 향적봉으로 향하는 대간과
동남으로 진양기맥의 줄기와 서쪽으로 호남금남 정맥의 산들이 굽이쳐 펼쳐진다. 이제 내려간다.
철계단을 밟고 내려서니 쌓인 눈이 길을 덮고 있어 눈산행을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 주지만 길은 무척 미끄럽다. 아이젠 착용.
1350안부를 지나 지난하게 오른다. 남덕유산 150m 전 삼거리 너른 쉼터에서도 계속 오른다. 46분, 약6.39km.
드디어 남덕유 정상에 닿았다. 5분, 약6.54km. 사방의 풍광을 원없이 조망하고 올라온 길로 내려간다.
삼거리 너른 쉼터까지 4분, 올라온 길 오른편의 내려가는 길을 따라 그 아래 안부 서봉갈림길까지 다시 6분이 걸렸다. 6.91km.
진행은 오른쪽 월성재 방향이다. 미끄러운 눈길을 조심히 오르내리며 월성재에 닿는다. 22분, 약8km.
진행은 왼쪽, 침목계단과 나무난간을 지나 내려가면 토옥동계곡의 맑은 물을 만나고 또이후 다섯번의 다리를 건널동안
계곡을 따라 내려가고 이후 오른편으로 올라가며 계곡과 잠시 멀어졌다가 긴 계단을 내려가면 6, 7번째 다리를 만난다.
길은 다시 오른편으로 잠시 계곡과 멀어지는데 여기서 갈림길을 만나 오른편 너른길은 버리고 왼편, 표지깃이 많이
달린 쪽으로 내려간다. 잠시 내려가던 길은 다시 토옥동계곡을 만난 8, 9번째 다리를 건너게 되고 이후 너른 임도가
열리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서 화장실과 송어양식장을 차례로 지나 양악호를 닿고 토옥정 옆의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100분, 약13.66km. 이상.
4. 추억 그림
영각사 입구에서
교육원으로...
덕유문을 지나고...
교육원, 운동장과 교육원 사이 길을 직진하여...
씨름장을 지나면...
너른 초원이 나오는데 길은 초원의 오른편 가장자리로 이어졌다가...
숲속으로 들어간다.
첫 계곡 건넘.
두번째 계곡 건넘.
계곡의 오른편을 따라 오르면 점차 계곡과 멀어지고...
지나기 어려운 곳에 놓여 있는 밧줄.
계곡 합수점, 연속 두번 계곡을 건너는 지점. 거의 너덜 수준이다.
너덜 길.
너덜 길, 오른 끝에서 뒤돌아 봄.
지능선, 뒤돌아 봄.
예쁜 마른 꽃.
국제신문 표지깃.
1110봉에서 본 남덕유산과 서봉(좌)
1110봉에서 본 1160봉.
코끼리 바위???
대간길 합류점.
뒤돌아 본 대간길 합류점. 오른편이 할미봉 방향, 왼편이 올라온 길.
오르면서 뒤돌아 봄. 서상 방향.
1260암봉, 구조말뚝은 표고를 해발1231m로 표기함.
1260암봉에서 본 서봉
1260암봉에서 본 남덕유산.
내려간다.
뒤 돌아본 1260암봉.
더 올라가서 뒤 돌아 봄. 대간길 - 1260봉, 할미봉 그리고 지리능선
서상 방향, 좌측에 월봉산과 황석산 그리고 기백산.
남덕유산
명덕갈림길
장수 방향 조망,
한국마사고교와 대곡호 방향을 당겨 봄.
서봉 정상 전 이정표.
서봉 정상.
서봉에서 본 헬기장.
뒤 돌아본 서봉 정점.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서봉 정점.
헬기장의 조망.
내려가자~!
뒤 돌아 본 철계단.
쌓인 눈이 길을 덮고 있어 눈산행을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 주지만 길은 무척 미끄럽다.
남덕유산 150m 전 삼거리 너른 쉼터.
남덕유산 정상.
향적봉 방향.
서봉 방향.
대간-할미봉 방향
서상 방향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방향.
어렵사리 남아있는 눈꽃 몇 컷.^^
다시 남덕유산 150m 전 삼거리 너른 쉼터로 내려옴. 이정표 어른편에 보이는 길로 내려감.
안부 서봉갈림길 이정표. 진행은 삿갓재대피소 방향, 월성치 방향임.
뒤 돌아 본 남덕유산.
다시 보는 서봉.
월성치(재), 진행은 왼쪽.
침목계단들...
나무난간...
토옥동 게곡을 만난.
다리1
다리2
다리3
다리4
다리5
그리고도 한동안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여기서 오른편으로 계곡과 멀어지고...
긴~ 계단을 내려가...
다리6
다리7
다시 계곡과 멀어진다.
갈림길, 표지깃이 있는 왼쪽으로 내려간다.
다시 계곡을 만나고...
다리8
다리9, 마지막 다리를 지나면...
너른 임도가 열린다.
화장실
물놀이계곡
송어양식장
폭포
양악호가 보이고
다리가 보이고...
다리 위에서 상류쪽을 보고...
다리 위에서 양악호를 보고
토옥정을 지나...
주차장에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