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1563m 강원 평창 진부면 20180204
1. 개념도: 국림공원: http://odae.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900&menuNo=7020096
2. 산행경로
상원사주차장-중대사자암-적멸보궁-오대산 비로봉-상왕봉-안부삼거리(두로봉갈림길)-임도-
주차장(원점회귀) : 약 9.8km, 약 3.5시간 소요(중식제외, 휴식포함)
*GPS 기록
*GPS 트랙
* 표고: 상원사주차장/탐방지원센터 850m. 상원사 900m, 사자암(중대) 1050m, 적멸보궁 1180m, 비로봉 1563m, 상왕봉 1491m,
두로봉갈림길삼거리 1370m, 미륵암(북대)입구 임도 1300m, 소명골입구 970m, 상원사주차장 850m.
3. 하고 싶은 말
6년전 탐방과 동일한 탐방로를 따랐다. 그때나 오늘이나 변한 것은 없었다. 다만 쌓인 눈의 높이가 다를 뿐.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기 작이 없다. 6년전의 감흥이 이번에는 전혀 느껴지질 않았다. 날씨 탓인가.
<2012년 답사기: http://blog.daum.net/tgkimysryu/332>
맑은 날씨 덕분에 비로봉에서의 조망은 활짝 열려 있어지만 눈은 커녕 눈꽃 한송이 피어있질 않아 눈산행의 묘미는 없었다.
상원사 주차장에서 상원사 표지석과 관대걸이를 뒤로하고 돌계단이 상징인 상원사 입구를 지나친다.
촉박한 시간 탓에 상원사 탐방은 6년 전의 기억으로 대신하고 상원사 뒷문 앞 이정표를 지난다. 8분.
임도가 끝나는 지점부터 잘다듬은 돌계단이 적멸보궁까지 이어진다. 중대사자암까지 19분, 적멸보궁까지 15분. 약2km.
적멸보궁 참배를 마치고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와 비로봉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2분.
편안한 길은 3분 후 적멸보궁 공원지킴터를 지나면서 점차 가팔라진다. 몇차례의 나무계단을 지나고 급기야 눈길이
코에 닿을듯 가파른 길을 오르고나면 사방이 발아래인 비로봉에 닿는다. 47분, 약 3.5km.
너른 터에 정상석과 안내판 그리고 이정표가 자리한 정상을 뒤로하고 상왕봉 방향으로 내림길을 잡는다.
7분 후 헬기장1을 지나고 다시 4분 후 헬기장2를 지나 내림길에 들어서면 주목군락지를 지나 1410안부에 닿는다.
길은 다시오름길, 하지만 비로봉 오르는 길에 비해면 훨씬 수월하다.
상왕봉은 비로봉 정상에 비하면 작지만 그래도 제법 너른터에 정상석 안내도 그리고 이정표가 제각각 자리하고 있다. 28분, 약5.8km.
길은 다시 내림길이다. 12분 후 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두로봉갈림길이다.
백두대간 두로봉에서 시작되는 한강기맥은 여기까지 오는대는 약 2.8km이고 상왕봉과 비로봉을 거쳐 용문산과유명산을 지나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경기도 양평 양수리)에서 긴 여정을 마친다.
하산길의 진행방향은 오른쪽 길. 두어차례의 오르내림 후 급격한 내림길. 그리고 임도와 합류한다. 14분. 약7.4km.
원점회귀 지점인 상원사 주차장까지는 40분이 걸려 내려왔다. 약 9.8km. 이상.
4. 추억 그림
상원사주차장 앞 안내도
상원사주차장 앞 이정표
상원사주차장 앞 안내판
상원사주차장 앞 등산안내도
상원사 표지석
관대걸이
상원사 뒷문 앞 이정표
눈 덮인 상원사골
임도 끝,
계단 시작.
중대사자암
중대사자암의 비로전
중대사자암에서 적멸보궁 가는 길
적멸보궁 삼거리 직전의 용안수 샘
적멸보궁 삼거리에 있는 안내판
적멸보궁 삼거리의 이정표
적멸보궁 암자
적멸보궁
적멸보궁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옴.
공원지킴터 가는 길
공원지킴터.
공원지킴터 옆 개수기.
가파르고...
가파르다.
나무계단, 이미 여러차례 비슷한 계단을 지나왔다.
마지막 오름길.
비로봉 정상.
조망, 서쪽
북쪽
북동쪽, 상왕봉 방향. 그 너머에 대간의 줄기가 보인다.
동쪽
동남쪽
정상의 너른 터.
정상 이정표.
정상 안내도
헬기장1
헬기장1의 이정표
헬기장2
헬기장2에서 내려가는 길. 길은 눈으로 덮였는데 눈꽃은 눈을 씻고 봐도 보이질 않는다.
주목군락지
1410안부로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만난 고목.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다.
상왕봉 이정표
상왕봉 정점
두로봉갈림길
두로봉갈림길의 안내도와
이정표.
두어차례의 오르내림 후 급격한 내림길에서 만난 이정표.
나무의 모습이 대장하다.
임도 합류
임도
소명골 갈림지점.
소명골 입구
주차장 앞. 산행 종료.